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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적거림

하루하루

홀로 지내던 하루하루가 이제는 참 낯설지도 않지만

어느덧 나는 그렇게 혼자 헤쳐나가던 삶을 모두 정리하고

이곳에 자리잡았네.


자유는 없지만 평안하고

조용하고

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.


안정된 직장과

안정된 생활이지만


한편으로는 내 틈을 비집고

욕심이란 놈들이 올라온다.


누르자, 또 누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