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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적거림

소리없는 방문자

나는 더이상 이곳에 글 하나 쓰지 않건만

소리없이 찾아와 방문자를 올려주고 가는 사람들이

나는 참 신기해



고마워요,

그대를 위해 언젠간 웃는 모습으로 돌아와

누구보다도 밝은 글을 쓰겠어.